신부전, 신장을 망치는 원인 5가지

우리몸의 중요한 장기 신장을 망치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뇨에 확진되면 필히 검사하는 장기는 신장입니다. 신부전의 유무를 주로 검사하는데 혈당관리가 안되는 원인이 신장 장애 이고 결과 또한 신부전 입니다. 신장은 다량의 모세혈관으로 만들어진 장기 입니다. 따라서 혈관에 혈당이 쌓이면 가장 먼저 손상되는 장기 중 하나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몸속 노폐물을 걸러주는 중요한 장기인 신장에 대해 알아보고 신장을 망치는 원인 을 알고 대비할 수 있도록 알아보겠습니다.

혈액투석중인 신부전 환자

신장은

신장(콩팥)은 척추동물의 콩 모양의 배설기관으로 혈액속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필터 역할을 합니다. 신장은 척추의 양쪽, 복부 뒤쪽에 있으며 대략 성인남자의 주먹만한 크기입니다.

신장의 길이는 약10cm, 넓이 약 5cm, 무게는 150g정도의 강남콩 모양으로 후복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장 내부에는 100만개 이상의 네프론(사구체와 세뇨관으로 구성)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구체는 작은 모세혈관이 뭉쳐있는것을 말하며 노폐물을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사구체에서 걸러진 수분과 노폐물은 세뇨관을 통과하게 되는데 세ㅛ관을 통과 하면서 필요한 성분은 다시 몸 속으로 재흡수 되고 나머지는 농축되어 소변으로 배출 됩니다.

신장의 기능

  1. 혈액 필터링: 신장은 하루에 약 120~150리터의 혈액을 필터링하여 노폐물과 초과된 수분을 제거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소변을 생성하며, 몸의 대사 산물과 독소를 체외로 배출합니다.
  2. 전해질 균형 조절: 신장은 나트륨, 칼륨, 칼슘 등의 전해질 수준을 조절하여 몸의 균형을 유지합니다. 이는 신경 전달, 근육 수축, 혈액의 pH 균형 등에 중요합니다.
  3. 혈압 조절: 신장은 레닌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여 혈압을 조절합니다. 레닌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4. 적혈구 생성 조절: 신장은 에리스로포이에틴(EPO)을 생성하여 적혈구의 생산을 조절합니다. 이는 산소 운반 능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5. 산-염기 균형 유지: 신장은 체내의 산-염기 균형을 조절하여 pH 수준을 정상 범위 내로 유지합니다. 이는 호흡과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산성 또는 염기성 물질을 조절함으로써 달성됩니다.
  6. 뼈 건강 유지: 신장은 비타민 D를 활성 형태로 전환시켜, 칼슘의 흡수를 돕고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장을 망치는 원인

성 신부전의 원인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혈류의 감소(혈액순환 장애)

심한 혈액 손실이나 탈수로 혈액의 흐름이 떨어지면 신장은 혈액이 모자란 허혈상태가 됩니다. 저혈량과 저혈압으로 인한 신장허혈은 신장을 손상시키고 급성 신부전을 초래합니다. 급성 신부전의 55∼70%가 신전성 원인으로 심한 탈수, 과다 출혈, 화상, 심한 구토, 장기적인 이뇨제 복용, 췌장염이나 복막염, 패혈증 등이 원인이 됩니다.

신장자체의 직접 손상

신장자체의 직접적인 손상으로 인한 경우로 신성 원인이라고 합니다.
신장 질환이나 신장 독성 물질에 의한 경우로 급성 신부전의 25∼40%를 차지합니다.

요로의 이상

신장이후의 요로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경우인데 신후성 원인이라고 합니다. 결석, 종양, 요로 협착 등 요로계의 어느 부위가 폐쇄되어 초래되는 것으로 급성 신부전의 약 5%를 차지합니다.

신부전의 증상

신장장애의 가장큰 질환은 신부전 입니다. 신부전 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만성 신부전의 증상은 거의 모든 장기에서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지 않으면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신경계 증상(감각 및 운동 장애, 피로 증가, 졸음, 의식 장애, 혼수), 심혈관계 증상(고혈압, 동맥 경화증), 호흡기계 증상(폐부종, 흉수), 소화기계 증상(식욕 감퇴, 구역질과 구토, 복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의 경우 소양증, 혈액의 경우 빈혈, 출혈 경향을 보입니다. 내분비계의 경우 부갑상선기능항진증, 고환 및 난소 기능 저하가 나타날 수 있고, 면역계의 경우 면역 기능 저하가 나타나는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부전 의 치료


신장은 한번 손상을 입이면 치료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애초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관리하는것이 최상입니다
만성 신부전과 동반된 질환의 치료, 신기능을 악화시키는 인자(약제, 감염, 수술 등)의 조절, 합병증 관리 및 치료, 신장에 독성이 있는 약제 금지 및 용량 조절 등이 요구되며, 궁극적으로는 투석 치료 (혈액, 복막)나 신장이식이 필요합니다.

신장을 망치는 원인 5가지

당뇨병

신장손상의 42.5%가 당뇨병으로 인해 발병합니다. 높은 혈당 수치는 신장의 미세혈관에 손상을 주어, 신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합니다. 이로 인해 신장은 필요한 물질을 여과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되며, 결국 신장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고혈압

신장손상의 17%가 고혈압으로 인해 발병합니다. 고혈압은 신장의 혈관에 지속적인 압력을 가하며, 이는 신장의 혈관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장 혈관의 손상은 신장의 여과 능력을 저하시켜, 결국 신장 기능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만성신장 질환

만성 신장 질환은 신장의 손상이나 기능 저하가 점진적으로 발생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대개 다른 질병들로 인해 발생하며, 신장의 여과 기능이 서서히 약해지게 됩니다.

약물남용

특정 약물이나 물질의 장기간 사용 혹은 남용도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일부 약물은 신장에 독성을 가지고 있어, 장기간 사용 시 신장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장 결석

신장 결석은 신장에서 결정체가 형성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결정체들이 신장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며, 심한 경우 신장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신장 결석은 신장 및 요로 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신장을 지키는 방법

신장을 망치는 원인 중 가장큰 원인은 당뇨, 고혈압 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당뇨와 고혈압을 완화시키는 것입니다. 추가로 약물을 남용하지 않으며 물을 충분히 마시고 식사를 짜게 먹지 않으며 혈액순환을 돕도록 정기적인 운동이 신장을 지키는 일 입니다.

추가로 다음과 같이 전문가들의 조언을 첨언 합니다.

신장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전문가들은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또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신장 기능을 모니터링하고, 고혈압과 당뇨병과 같은 신장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약물 사용 시에는 의사의 지시를 엄격히 따르고,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와 같이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약물의 남용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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