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먼 영양학 및 정책 대학(Friedman School of Nutrition Science and Policy) 연구진이 의해 184개국의 식이 섭취에 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 발생 원인 으로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1,410만 건 이상의 제2형 당뇨병이 발생했으며 이는 새로운 진단의 70% 이상을 차지합니다.
이 연구는 2023년 4월 17일 Nature Medicine 저널에 게재되었습니다 .
아래 연구팀이 발표한 잘못된 식습관을 분석하고 혹시 나도 잘못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1. 통곡물 섭취 부족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 연구에 의하면
통곡물을 일주일에 2회 이상 먹은 그룹은 제2당뇨병 진단률이 29% 낮게 나타났습니다.
통곡물 시리얼과 통밀빵을 하루 1회 이상 섭취하면 당뇨병 발병률이 각각 19%, 21% 낮았습니다.
통곡물 섭취량의 효과를 보려면 주당 2회 이상은 먹어야한다는 결론입니다.
이번 연구보다 앞서 BMJ에 실린 임페리얼 칼리지런던(Imperial College London) 보건대학원 연구(2017)에 따르면 통곡물의 섭취가 당뇨병 외에도 각종 심혈관질환과 암으로 인한 사망률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미국 식생활 지침 2015 ’(The Dietary Guidelines for Americans)에 규정된 가이드라인에서도 모든 미국인이 곡물의 절반 이상을 통곡물로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통곡물은 정제 탄수화물에 비해 혈당 지수가 매우 낮으며,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고, 항산화물질 및 비타민B·마그네슘·아연과 같은 미량 미네랄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통곡물 섭취 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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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제된 쌀과 밀
당뇨병에 확진되면 가장 먼저 듣게 되는 의사의 조언은
“빵,떡,면 을 줄이세요 그리고 운동을 하세요~”
정제된 곡물을 줄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이 정제된 곡물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작용을 하여 인슐린을 급격하게 방출하게 하고 췌장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췌장이 1회 이상 데미지를 입은 당뇨병 환자에겐 췌장의 컨디션이 매우 중요 합니다.
건강한 성인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인슐린을 25유닛을 분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슐린을 주사로 투여받는 환자들 보통은 100유닛 이상을 투여받습니다.
즉 인슐린을 투여받기 전에 췌장이 일반인의 4배의 인슐린을 생산했다는 겁니다.
당뇨관리를 위해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분이 계시는데 제 경험으론 고농도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이
가장 효율이 컸습니다.
빵,떡,면 줄이기
3. 가공육
우리가 흔히 섭취하는 가공육에는 햄, 소시지,베이컨, 핫도그, 육포 등이 있습니다.
모두 원 재료를 유통기한을 늘리는 방식으로 가공 합니다.
햄,소시지,베이컨,육포 줄이기
당뇨병 발생 원인 중 70%는 잘못된 식습관
제2형 당뇨병은 신체 세포가 인슐린에 저항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Nature Medicine 연구 에 포함된 184개 국가 중 모두 1990년부터 2018년 사이에 제2형 당뇨병 사례가 증가 했는데,
폴란드와 러시아가 당뇨병 발병률이 증가 했는데 붉은 고기, 가공육, 감자가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는 식생활 때문이며,
콜롬비아와 멕시코에서도 발병률이 높았는데, 이는 단 음료, 가공육 섭취량이 많고 통곡물 섭취량이 적기 때문입니다.
1990년부터 2018년 제2형 당뇨병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관찰되었습니다.
이는 모두 당뇨병 발생 원인 중 잘못된 식습관에서 원인을 찾고 있는것이 이번 연구팀 연구 결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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