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의 누명: 당질제한식이 중요 합니다.

2000년 전후 미국의 순환기질환학회의 발표에 의하면 저지방식으로는 심근경식이 줄지 않는다 라고 지적 하였고
당질이 많은 식사를 섭취하는 사람에게 오히려 심근경식이 많이 나타나고 당질제한식 한 사람에게 당뇨병에이 호전되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칼로리의 누명

제가 당뇨에 확진되었을때만 해도 칼로리 제한으로 지방을 줄이고 운동을 하도록 권유받았습니다.
식품을 구매할때도 칼로리를 확인하고 되도록 저칼로리식으로 식단을 준비 하였는데요

당뇨병 치료는 첫째가 식사, 두번째가 운동 세번째, 네번째를 넘어 다섯번째가 약이라고 합니다.
당뇨병 치료의 중심은 식이요법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이는 대체적으로 의산 선생님들도 동의하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최근 까지만 해도 저칼로리 음료, 저칼로리 식등 성인 이 1일 섭취하는 권장칼로리를 맞추기 위해 계산기를 두드려가며 칼로리를 맞추라는 권유를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칼로리와 비만과의 관계가 최근 재조명 되고 있는듯 합니다.
물론 최근 칼럼이나 연구결과 칼로리 보다 당질이 비만에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2000년 전후 미국의 순환기질환학회의 발표에 의하면 저지방식으로는 심근경식이 줄지 않는다 라고 지적 하였고
당질이 많은 식사를 섭취하는 사람에게 오히려 심근경식이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니나 타이숄츠 [지방의 역설]

언론인이자 <지방의 역설>의 저자인 니나 타이숄스는 지금까지 오랫동안 계속되어온 ‘저지방 신화’를 하루 아침에 바꾸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이야기합니다. 지방을 섭취하면 금방이라도 뚱뚱해져 건강을 해칠 것이라는 ‘믿음’에 저자는 오히려 지방 섭취를 통해 건강해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당질제한식 이 체중감량 또는 고혈당을 막는 식단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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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스페셜] 2019년 지방의 누명편

방송에 따르면, 당(탄수화물)을 태우는 방식은 지방을 태워 에너지를 얻는 방식에 비해 효율이 낮고,
우리 몸에 염증을 일으키는 활성산소의 배출도 훨씬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 몸이 탄수화물을 장기적으로 과다 섭취하면 염증에 더 자주 노출되고,
그 결과 다양한 대사질환에 시달리게 된다는 것이죠.
이것이 바로 탄수화물 섭취를 권장한 음식피라미드를 도입 하면서 부터 직면한 미국의 문제를 설명해 줍니다.
미국을 표준으로 받아들인 우리나라 역시 예외일 수 없습니다.    

당질제한식 고지방식

[MBC스페셜] 2019년 지방의 누명편

범인은 고탄수화물

당은 체내에 들어오면 마치 손가락에 묻은 메이플시럽 처럼 끈적해 집니다.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면 체내에 들어온 당은 알단 들러 붙으면 씻어낼 수가 없다는 점인데요, 포도당 분자가 그 주변에 있는 단백질이나 세포벽에 붙어 결과적으로 손상을 잎히는 현상이 글리케이션이라 부릅니다.

최근 연구결과 당뇨병의 합병증은 혈관 질환이며 혈관에 손상을 입히는 고혈당을 낮추는데 주목 하고 있습니다.
혈당치가 200mg/dl 을 넘으며 혈관 내피에 상처가 생기는데,
특히 22이 넘으면 즉시 혈관 내피의 손상이 증가 한다고 합니다. 혈당 200을 넘는 시간이 길수록 혈관성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져 심근경식의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고혈당이 지속될 경우 췌장의 인슐린은 지속적으로 펌핑하게 되고 인슐린민감성이 떨어지면서
더더욱 췌장은 지쳐갑니다. 췌장의 베타세포는 한번 망가지면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당뇨를 관리하는 사람에겐 더더욱 당질제한식 으로 탄수화물 섭취를 관리 하여야 합니다.

당질제한식이 해법

따라서 당질이 많은 식사를 하면 식후 고혈당이 되고,
이것이 혈당치 200을 넘는 동안은 계속 혈관에 상처를 입히고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기존의 당뇨병 치료의 중심이 되었던 지방이 많은 음식의 경우 오히려 식후 혈당은 거의 올리지 않습니다.
혈관 내피의 상해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제 칼로리 제한이나 저지방식 보다 당질제한이 당뇨병 관리의 핵심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는 많은 연구 결과 와 내분비 내과의 선생님들의 컬럼이나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저는 당뇨환자로서 당뇨에대해 공부하고 공부한 내용을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고 있습니다. 제 글은 참고만 하시고, 병의 관리는 전적으로 담당의사와 상의 하세요.

저는 당뇨환자로서 당뇨에대해 공부하고 공부한 내용을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고 있습니다. 제 글은 참고만 하시고,  병의 관리는 전적으로 담당의사와 상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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