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저항성 인슐린 저항성 주요 증상 및 징후

인슐린저항성은 현대인의 주요 건강 문제로, 당뇨병, 비만, 고혈압, 심혈관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인슐린 저항성이 무엇이고 왜 중요한지, 관리 방법을 간략히 정리한다.

인슐린저항성

인슐린저항성이란?

인슐린 저항성은 세포가 인슐린에 제대로 반응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
포도당이 넘처나는 우리 세포는 또다른 인슐린을 통한 추가포도당을 거부하는 증상이다.
간단하게 설명하였지만 매우 복잡한 기전과 위험한 질환이다.

인슐린저항성 징후

만성적인 피로감

인슐린 저항성 상태에서는 세포가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여 지속적으로 피로하고 무기력한 상태가 유지됩니다.

복부비만 (내장지방 증가)

복부 둘레에 집중적으로 지방이 축적되며, 특히 허리둘레 남성 90cm 이상, 여성 85cm 이상에서 인슐린 저항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잦은 공복감 및 식욕 증가

혈당 조절이 불안정해지면서 지속적으로 공복감을 느끼거나 식욕이 증가하여 과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탄수화물 섭취 후 졸림 (식곤증)

탄수화물 섭취 후 혈당이 급격히 변동하면서 과도한 졸림과 피로감이 발생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피부 변화 (흑색극세포증)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피부 접힘 부위에 어둡고 두꺼운 반점이 생기는 흑색극세포증(Acanthosis nigricans)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및 고지혈증 발생

인슐린 저항성은 혈관 내피 기능 장애를 초래하여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리불순 및 다낭성 난소증후군(PCOS)

여성의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심해지면 생리주기의 불규칙성이 나타나며, 장기적으로 다낭성 난소증후군(PCOS)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인지력 저하 및 집중력 감소

뇌가 포도당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면 기억력, 집중력 등의 인지기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저항성 원인

  • 비만 및 과체중
  • 운동 부족
  • 탄수화물 과다 섭취
  • 스트레스 및 수면 부족
  • 유전적 요인

인슐린 저항성의 다양한 질환과의 관련성 및 지표 역할

대사증후군

인슐린 저항성은 당뇨병으로 가는 과정 뿐만 아니고 심장마비, 뇌졸증, 고혈압, 알츠하이머, 암까지 병에 대한 기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최근의 기능의학은 당뇨병, 고혈압,심장마비,뇌졸증,치매, 암까지 의 지표질환이라는 근거가 속속 연구 되고 있다.

인슐린 저항성과 제2형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은 제2형 당뇨병 발병의 대표적인 병리 기전이다.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면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흡수하지 못하여 혈당이 상승하고, 이로 인해 췌장의 인슐린 분비가 과다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결국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된다.

연구 근거 2020년 『Diabetes Care』 논문은 HOMA-IR(인슐린 저항성 평가 지수)의 상승이 당뇨병 발생 위험을 2~5배 높인다고 보고하였다.


인슐린 저항성과 고혈압(Hypertension)

인슐린 저항성은 혈압 상승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을 때, 인슐린의 혈관확장 효과가 저하되고 교감신경 활성도 증가한다. 이는 혈관 수축, 염분 재흡수 증가로 이어져 혈압 상승을 촉진한다.

연구 근거 『Hypertension』(2019)에서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환자는 없는 환자보다 고혈압 발생률이 최대 70% 높다고 밝혔다.


인슐린 저항성과 심혈관질환(Cardiovascular Disease)

인슐린 저항성은 심혈관질환의 중요한 위험 요인이다.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면 혈관 내 염증 증가, LDL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증가와 HDL 콜레스테롤 감소를 유발하여 동맥경화 진행을 촉진한다. 결과적으로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연구 근거 2021년 『Circulation』 연구는 인슐린 저항성 지표가 높은 환자는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혈관질환 위험이 약 60% 증가한다고 밝혔다.

인슐린 저항성과 치매(알츠하이머 및 혈관성 치매)

최근 인슐린 저항성은 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한 치매의 핵심적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제3형 당뇨병’이라 불리는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경우, 뇌세포가 인슐린에 반응하지 못하면서 뇌세포 내 에너지 대사가 저하되어 신경세포의 퇴행을 촉진한다.

연구 근거 『Neurology』(2021) 논문은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환자군에서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 발생률이 유의하게 높다고 보고했다.

결론

인슐린 저항성이 발현되었다고 바로 위와 같은 질병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닌듯 하다.
다만 지속적으로 누적되어 질병으로 발현될때는 이미 많이 병이 진행된 결과라 해도 될것이다.
글을 쓰고 있는 필자도 당뇨병을 진단 받기전에 인슐린 저항성의 의심과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의사의 조언이 있었으나 무시하였고 몇 해 후 중증 당뇨병으로 판정되어 인슐린 투여 및 강력한 혈당강하제를 복용하게 된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분들 중 위의 증상이 느껴 진다면 가까운 병원에서 혈액검사 와 경구포도당부하검사를 통해
인슐린 저항성 여부 및 위에 열거한 질병의 위험을 미리 감지 할수 있다.

다새증후군에대해 정리한 글을 참고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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