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 주목! 애플워치 혈당측정 기능 출시 임박!

미국의 아이폰 제조사 애플에서 애플워치 혈당측정 기능을 준비중이라는 뉴스가 있어 들여다 보고 정리해 보았습니다.
대한당뇨협회 와 미국당뇨협회는 당뇨환자에게 매일 아침공복, 식사 후 1시간, 2시간 적게는 1번 많게는 10번정도 혈당측정기 를 이용하여 측정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애플워치
출처 – 애플


저도 당뇨 확진 초기에 관리할때 하루에도 10여차례 바늘로 채혈하여 손가락 끝에 아주 작은 딱지가 보일 정도로 채혈하여 혈당의 움직임을 기록하였습니다. 아프다고 채혈을 미룰수 없습니다. 당뇨관리의 시작은 혈당측정입니다.
이렇듯 채혈을 위해 고통이 수반되기에 당뇨환자의 숙원이 무 채혈 혈당측정기 입니다. 시중에 48시간동안 연속 혈당 측정기가 출시 되어 있지만 처음 착용시 핀으로 꽂아야 하고 가격도 상당하여 부담이 큽니다.
이 와중에

애플의 무 채혈 혈당측정기 특허 개념도
애플의 무 채혈 혈당측정기 특허 도면 – 미국 특허청


애플은 지난 10년 간 획기적인 기술 개발에 주력해왔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무 채혈 혈당측정기’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수백 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 혈액 샘플을 사용하지 않고도 혈당 수치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제는 개념 증명 단계에 이르렀다고 하는데요, 이는 기술이 실제로 작동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애플의 이러한 연구는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비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잡스는 혈당 모니터링 기술에 큰 관심을 가졌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레어라이트’라는 스타트업을 인수했습니다. 애플은 이 스타트업과 함께 채혈 없이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기기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이 기술이 성공한다면, 전 세계 수백만 당뇨병 환자들에게 큰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애플이 연구 중인 혈당측정 방식은 아주 독특합니다. 피부 아래 있는 모세혈관에서 나오는 간질액에 레이저를 쏘아, 센서를 통해 혈당 수치를 측정합니다. 이 방식은 기존의 바늘을 사용한 혈당 측정 방법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애플이 이 기술에 테라헤르츠 분광법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테라헤르츠는 특정 전자기파를 이용하는 기술로, 혈당 측정 뿐만 아니라 피부암이나 다른 피부 문제를 감지하는 데에도 유용합니다. 이는 애플이 혈당 측정 기술을 넘어서 다양한 건강 문제를 진단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구글도 비슷한 분야에서 혁신을 시도했었습니다. 구글은 눈물을 이용해 혈당을 측정하는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하려 했으나, 결국 이 프로젝트는 중단되었습니다. 여러 기업이 채혈 없는 혈당 측정 기술 개발에 도전했지만, 대부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이 분야에서의 성공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도 혈당 측정 기능을 포함할 수 있는 차기 스마트워치 출시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기술이 적용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러한 움직임은 스마트 기기가 건강 관리 분야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저와 같은 2형 당뇨 환자분들에게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큰 희망을 줍니다. 앞으로 혈당 관리가 더욱 쉽고 편리해질 것이며, 매일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애플 제품을 이미 사용하고 계신다면, 이러한 기술의 발전을 더욱 기대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제품들을 찾아 링크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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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혈당측정 기사 추적 업데이트

2023년 2월

현재 스마트폰에 비침습 혈당측정 기능의 개발 진행상황을 보고자 기사를 업데이트 합니다.
최근의 기사를 보면 부정적인 기사들이 조회 됩니다. 애플워치9에 기대했던 혈당측정 기능은 앞으로 시간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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