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라벨 읽는 법 – 건강한 선택을 위한 가이드

최근 건강에대한 관심도가 높아 지면서 식품을 선택할때 식품 라벨을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가장 잘보이는것이 칼로리(Kcal) 인데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오히려 잘못된 인식을 가질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양정보 읽는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식품라벨 읽는법

영양성분표에는 열량, 탄수화물 및 당류, 단백질, 지방 및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 을 의무적으로 표기 합니다. 어떤 기준으로 봐야 할까요, 혈당 및 체중관리가 필요한 우리들에게 어떤 항목을 중점적으로 봐야 할까요?

영양정보읽는법

1일 영양성분 기준치 의 의미

1일 영양성분 기준치는 하루 에너지 섭취량이 2,000kcal일 때를 기준으로 각 영양성분별 필요량으로 정한 평균적인 1일 섭취 기준량입니다.
성별 , 나이 건강상태에 따라 구분 되어야 함으로 참고만 하시고 본인의 상태에 따라 구분하여 참고하여야 합니다.
영양정보 읽는법

열량(Calories)

열량은 식품에서 얻을 수 있는 에너지의 양을 나타냅니다.  식품업계 나 식품국가기관이 주목하고 있는 성분입니다. 적당한 칼로리가 주요하며 우리 몸이 에너지를 소비하고 소화하는 데 필요한 양입니다
하지만 최근 열량 즉 칼로리 보다 탄수화물 (당질)이 주요한 정보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탄수화물 및 당류 (Carbohydrates)

우리가 주목해야할 정보는 이곳입니다. 많은 정보 중 탄수화물, 당류가 가장 중요합니다. 탄수화물은 주로 에너지의 주요 원천입니다. 당류, 식이섬유, 전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의 당질제한식 이나 오토파지(자가포식) 등 건강관리의 방법들이 다양해지면서 칼로리 보다 탄수화물 당질의 섭취 관리가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주요한 내용만 확인 하시고 관리 방법은 링크를 따라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백질

단백질은 우리 몸의 세포와 조직의 구성 요소로 중요합니다. 또한, 면역체계 강화, 근육 형성, 대사 기능 등에 기여합니다. 한국의 식습관으로 단백질의 섭취가 부족하다는 리포트(의학신문)가 있습니다. 식품을 선택할때 기준치 보다 풍부한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단백질의 평균필요량은 체중 1kg 당 0.73g 으로. 권장섭취량은 0.91g/kg/일로, 체중 60kg인 경우 55g에 해당합니다.

지방 (포화지방 , 트랜스지방)

포화지방은 주로 동물성 식품에 많습니다. 육류의 부위에 따라 포화지방산 함량이 다른데, 갈비, 삼겹살, 돼지머리, 닭고기 껍질과 같이 포화지방산이 많은 부위보다 목심, 등심, 양지, 뒷다리살과 같이 포화지방산 함량이 적은 부위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트랜스지방은액체 상태의 식물성 기름을 마가린, 쇼트닝 같은 유지나 마요네즈소스 같은 양념 등 반고체 상태로 가공할 때 산패를 억제할 목적으로 수소를 첨가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지방산을 말합니다.
트랜스지방은 매우 좋지 않은 식품 첨가물로 0%를 확인하고 식품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콜레스테롤

과다한 콜레스테롤 섭취는 동맥경화 및 심혈관 질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포화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을 제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콜레스테롤은 세포 벽 및 호르몬 제조에 필요한 물질입니다.
최근 콜레스테롤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 검증단계인것으로 보입니다. 진행단계를 들여다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나트륨(소금)

나트륨(소금) 섭취는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6,000∼8,000 mg(소금 15∼20 g)입니다.

식품라벨에 추가로 확인할 정보

영양정보 이외에도 확인해볼 많은 정보들이 있습니다. 동물복지 나 알러지 유발 유무등은 관련 유형의 분들은 반드시 확인해 본 후 식품구매를 해야 합니다.

유통기한

유통기한은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유통 판매가 허용 · 되는 기한으로 영업자 중심의 표시제 입니다.
2023년 1월1일부터 가공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소비기한’으로 변경되어 사용 됩니다.

소비기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3년 1월 1일 부터 소비기한 표시자 시행을 발표했습니다.
유툥기한과 달리 식품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기한을 표기하는 소비자 중심의 제도입니다. 식품 등에 표시괸 보관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하여도 안전합니다.

저장조건

제품의 유통기한은 적절한 저장 조건에서 적용됩니다. 제품을 올바르게 보관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식품의 경우 냉장보관인지, 당동보관인지, 실온보관 인지 등 제품의 조건에 따라 권장하는 저장방식이 다릅니다.

동물복지 축산물

예를 들어 소고기 생산업자들은 저질의 곡물과 비정상적인 먹이와 항생제를 잔뜩 주면서 가축을 길러 냅니다. 이렇게 공장식으로 사육된 소고기는 목장에서 자연적인 습성에 따라 풀을 뜯어 먹는 건강한 소에서 얻은 소고기와는 식품 품질과 섭취하는 사람의 건강에게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동물복지심벌
동물복지심벌

유전자 변형 식품(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 GMOs)

유전자 조작 식물은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조작하여 특정한 특성을 가진 작물을 생산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미국(FDA) 과 유럽 식품관련 기관은 GMO식품이 적상적인 식품과 동등한 수준의 안정성을 가진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인 소비자의 입장에서 조심스럽습니다.
일부 GMO 식품은 알러지 를 일으킬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또한 GMO 식물에서 발생한 새로운 단백질이 인체에 미치는 잠재적인 유독성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유전자변형

알러지 정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나 강조해야 할 특별한 성분이 있는 경우, 해당 정보가 표기됩니다. 이는 특정 식품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중요한 정보입니다.

결론

식품을 구매할때 영양정보 읽는법 과 추가로 확인해볼 정보들을 정리하였습니다. 현대 기술의 발달 에 더불어 식품제조기술 또한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유전자 조작 식품 부터 , 가공기술등의 다양성으로 우리가 의도하지 않은 성분등이 섭취되고 소화됩니다.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 으로서 좋은 식품을 찾는것 보다 내 몸에 좋지않은 유해한 식품들을 멀리하고자 합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겠지만 식품 구매시에 영양정보 읽는법 을 확인 하시고 와 식품의 알러지 성분이 있는지 등은 보다 면밀히 검토하여 구매 하는것을 권장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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