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이 많으면 뭐가 좋을까요? 힘쓰는것 만큼이나 중요한 근육의 기능은 바로 내분비 기능 입니다. 근육에서 여러 단백질이 분비되어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런 물질을 마이오카인(myokine)이라 말합니다.
마이오카인이란
근육은 우리가 몸을 움직이고 힘쓰는 데 필요한 장기이자 탄탄한 몸매를 만들어주는 필수 기관이다. 근력이나 힘과 관련되어 있다고만 생각하기 쉽지만, 근육은 다양한 호르몬을 분비해 뇌 기능이나 대사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내분비기관의 역할도 합니다.
‘마이오카인’은 의학계에서 비교적 최근에 발견한 호르몬이며. 운동할 때 근육에서 발생하는 호르몬으로 BDNF, 아이리신, 아페린, IL-6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최근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어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마이오카인 연구
- 2013년 연구: 연구자들은 운동이 인터루킨-6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이것이 염증 반응을 조절하며 대사 건강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 2018년 연구: 이 연구에서는 마이오카인이 지방 조직과 상호 작용하여 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비만과 관련된 대사 문제를 개선할 있다고 보고 합니다.
- 2020년 연구: 연구자들은 특정 마이오카인이 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암 치료에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마이오카인 주요기능
- 대사 조절(혈당조절효과) : 마이오카인은 혈당 조절과 지방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일리신과 같은 마이오카인은 지방 세포의 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인슐린 감수성을 향상시킵니다.
또한 혈당이 급상승하는 혈당스파이크를 예방하여 혈관 건강에 매우 효과적인 호르몬 입니다. - 염증 감소: 인터루킨-6(IL-6)는 운동 중에 증가하며, 염증을 감소시키고 재생을 촉진킵니다.
- 면역 기능 향상
- 혈관재생능력 향상
- 우울감을 줄이고 인지기능 향상
- 골형성, 골치유 향상
- 암세포 증식 억제
결론
마이오카인 연구는 아직은 초기단계로 연구결과가풍부하지 않습니다만 최근 근육에서 나오는 마이오카인이 신체적 , 정신적으로 매우 효과적인 건강 호르몬임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유방함을 억제하고 대장암 새포를 줄이고 기억력을 좋게하는 마이오카인의 대표 효능 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근력운동을 열심히 하면 지방도 줄고 , 암도 예방되며, 인지기능 장애까지 예방되는데 이보다 좋은 일이 또 있을 까요?
나이가 중년에 진입 하면서 연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주택연금 등이 있지만 저에게 가장 중요한 연금은 근육연금이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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