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가 당뇨관리와 다이어트에 좋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녹차의 효능 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효과적인 섭취방법에 대해 조사해보았습니다. 몸에 좋은 녹차 이점을 최대화 하여 섭취해 보겠습니다.
내과 전문의 이자 ‘당뇨코드’,‘비만코드’ 저자 제이슨펑의 세미나 자료를 기반으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녹차의 효능 ; 체중관리에 탁월
신진대사 증가
녹차에 포함된 카테킨 과 카페인은 신체의 기초대사율을 높입니다. 교감신경을 자극 하여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 합니다. 불안도가 높거나, 신경이 날까로운 시기에는 드시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지방분해 효과
녹차에 포함된 카페인은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고 지방 연소를 가속화합니다.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우리 몸이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식후혈당 조절
녹차의 카테킨은 소화 효소를 억제하여 탄수화물 분해 및 흡수를 늦춥니다. 이는 식후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방지하여 혈당 파이크를 예방합니다. 혈당스파이크는 혈당이 크게 오르고 크게 떨어지는 현상을 말하며 혈관 손상 및 대사질환의 원인 중 하나 입니다.
식욕 억제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과 카페인은 은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과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녹차의 풍부한 맛과 향은 심리적으로 만족감을 주어 간식을 찾는 욕구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녹차의 효능을 극대화 시키는 섭취방법
적당히 마시기
일반적으로 하루에 3잔 정도 마시는게 좋습니다. 이는 충분한 양의 폴리페놀과 카테킨을 섭취하기 좋은 양입니다.
녹차에는 타닌과 카페인 성분도 많이 포함 되어 쓴맛을 내기도 하고 위산분비를 촉진시킵니다. 따라서 과도하게 분비되면 위 점막이 자극을 받아 속이 쓰릴수 있습니다.
70°C정도 2분간 우려내기
녹차의 좋은 성분을 온전히 마시기 위해서 70°C에서 80°C 사이의 물을 사용하고, 녹차를 2-3분간 우려내는 것이 좋습니다. 이 이상 뜨겁거나 너무 오래 우리면 타닌이 너무 많이 나와 속이 쓰리고 쓴맛이 강해집니다.
식사와 함께 또는 식후 1시간 내에 마시기
식전에 드시거나 식사 와 함께 녹차를 드시면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 합니다. 녹차의 효능을 온전히 누리려면 식후 1시간 안에 드시길 권장 합니다.
정상인의 경우 식사후 1시간에 혈당 수치가 가장 높습니다.
자기전에 마시지 않기
녹차에는 카페인성분도 많이 교감신경을 자극하는데 자기전에 마실경우 숙면에 방해가 될수 있습니다.
결론
다이어트에 좋은 녹차의 효능과 섭취하는 방법 알아보았습니다.
체중관리가 필요한 분이나 혈당관리가 필요한 당뇨인에게도 매우 좋은 건강한 이점을 주는 식품 입니다.
녹차의 카테킨, 고렐린 등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 하고 카페인으로 교감신경을 자극합니다.
식후고혈당 예방효과가 탁월하여 식사때 드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예민할때 와 속이 쓰릴때는 자제가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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