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치료 ; 원인이 아닌 결과 인가?

최근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당뇨, 대사에 대해 공부중 기능의학에 대해 관심이 생겨 고지혈증 치료 에 관해 독서를 하던 중 고지혈증이 동맥경화의 원인이 아닌 혈관손상의 결과 라는 결과론적 의견에 관해 매우 호감이 생겨 간단하게 정리 해 보았습니다. 단. 개인의 의견이고 의학계의 또 다른 견해 입니다. 질병을 관리하시는 분은 참고만 하시고 질병관리는 의사와 상의 하세요.

고지혈증 기전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물질 중 하나로, 지방 같은 물질이지만 수용성이 없어서 혈액 속에는 떠다닙니다. 콜레스테롤은 주로 간에서 합성되며, 동시에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에서도 얻을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여러 기능을 수행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역할은 세포 막의 구성 성분으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또한 호르몬의 생성, 비타민 D의 합성, 소화액의 생산 등에도 관여합니다.
콜레스테롤은 크게 “로우 덴시티 리포프로테인(LDL)”과 “하이 덴시티 리포프로테인(HDL)” 두 가지 형태로 나뉩니다.

1. LDL (Low-Density Lipoprotein): 이것은 일반적으로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습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쌓이기 쉬우며, 고지혈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혈관 벽에 쌓인 LDL 콜레스테롤은 콜레스테롤 퇴화의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2. HDL (High-Density Lipoprotein): 이것은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습니다. HDL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간으로 운반하여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높은 HDL 수치는 일반적으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낮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의 의학계의 처방

이상지질혈증의 진단은 ① 총콜레스테롤 ≥ 240 mg/dL, ② LDL-C ≥ 160 mg/dL, ③ 중성지방 ≥ 200 mg/dL, 또는 ④ HDL-C < 40 mg/dL 중 한가지 이상 에 해당할때 진단 합니다.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품 중 대표 주자는 소위 ‘스타틴’이라고 불리는데, . 이 약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콜레스테롤이 높은경우 처방되는 약입니다. 

스타틴 이란

고지혈증 치료 에 주로 처방되는스타틴은 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데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간에서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여 LDL 수치를 낮추고 HDL을 증가시킵니다. 이는 동맥경화 및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스타틴은 혈중 지질 수치를 조절하며, 일반적으로 고 콜레스테롤 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사용됩니다.

스타틴의 이슈

최근 심각한 부작용이슈가 있어 잠시 소개합니다.
2010년을 넘어서면서 TNT, IDEAL, SPARCL 등 대규모 스타틴 임상연구를 한 데 모아 메타분석한 결과 중강도보다 고강도 용량을 쓸수록 당뇨병 발생위험이 높은 것으로 란셋(Lancet)에 보고됩니다. METSIM 연구에서는 대사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스타틴 사용군과 비사용군을 비교한 결과, 스타틴 사용군에서 당뇨병 발생빈도가 46%나 높게 보고되었습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진행된 리얼월드 후향적 관찰연구에 따르면, 스타틴 투약기간이 길어질수록 2형당뇨병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년차 당뇨인으로 매우 치명적인 결과 입니다. 당뇨를 치료하기 위해 먹기시작한 고지혈증약이 당뇨병 위험도를 높이다니 2년정도 복용하고 최근엔 단약하였습니다만. 향후 보다 들여다 보고 상세히 정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고지혈증이 원인이 아닌 결과 라면?

콜레스테롤이 협심증, 동맥경화 에대한 원인으로 보고 이상지질혈증이라는 진단과 함께 피를 묽게 하는 스타틴을 처방 합니다. 다른 관점으로
이 견해로 바라본단면 고지혈증은 치료의 대상이 아닌 결과로서 원인인 혈관벽의 손상을 막는 보다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결과론적 고혈당

고혈당 과 염증이로 혈과네 플라크가 생기고 혈관 손상이 발생하면 몸은 혈관 보호를 위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혈관벽 보수를 시작 합니다. 고지혈증에 대한 결과론적 견해에 대해 동의가 되는 부분 입니다.

고혈당 유발 식습관이 원인

물론 고지혈증인경우 심장병 및 혈관질환을 유발한다는 점에 대해 모두 동의 하고 있습니다. 다만 대사질환으로 바라본 고지혈증의 원인은 고혈당을 유발하는 식습관 이라는 것입니다.

대사질환 근본을 치료하자

올바른 식습관

고지혈증 치료 전에 보다 근본적인 대사질환의 원인은 안좋은 식습관이라 해도 됩니다. 현대인의 대사질환은 대부분이 지방이 내장과 장기 및 혈관에 축적되어 기관에 기능장애가 원인입니다. 가장 우선할 치료는 식습관 입니다.

기능의학에서는 고지혈증을 대사질환의 한 축으로서 바라고고 있습니다. 고지혈증 자체를 치료하는것 보다 근본의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하는 방법 중 올바른 식습관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식습관이란, 당질, 절주, 탄수화물 섭취를 되도록 줄이고, 좋은 지방, 그리고 폴리페놀이 풍부한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도록 권장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단식에 대해 권유하기도 합니다. 단식은 보다 면빌한 정보가 필요하여 다음에 기록 하도록 하겠습니다.

운동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혈당 조절, 체중 감량, 대사 활동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신체 활동은 당뇨병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사질환에서 중요한 치료 옵션입니다. 지방을 연소하기 위한 운동보다 꾸준한 몸의 컨디션을 개선하기 위한 운동으로서 권유 드립니다. 단기간의 운동으로 대사질환이 좋아질리 없고 오히려 몸의 과부화로 무리가 갈수 있으니 이점 고려해 보세요.

금연

운동 보다 , 음주보다 우선하여야할 것이 금연입니다. 장담 컨데 이 글을 보고 계신 흡연자 분들은 금연을 결심하셨거나, 금연을 하고싶어 하실 것입니다. 어렵습니다. 어려운것을 알고 전력적으로 금연시도해 보세요.
제 경험으로 병원 금연 클리닉을 추천 드립니다. 금연보조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제 경우 매우 고통스러운 금연 과정으로 2년 전 금연후 재흡연 욕구가 전혀 없습니다.
금연은 올바른 식습관 처럼 꾸준해야 한다는점 검토해 보세요.

고지혈증 치료 결론

고지혈증 치료에 대한 다른견해가 있고 이 견해가 상당히 동의되는 부분이 있어 소개해 보았습니다. 5년차 당뇨인으로서 병에 대해 공부하고 병해대한 이해가 필수라 생각 합니다. 병원 처방약은 근본적인 치료는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이미 확인된 결과 이기에 확정할 수 있습니다.
주치의에대한 신뢰를 기본으로 최근 학계의 흐름을 파악하고 내몸에대한 이해를 높여 고지혈증의 근본적인 치료인 생활습관 개선으로 완치 해 보시길 권해 드리며, 저 또한 현재 진행 중 입니다.

제가 진행하고 있는 생활습관 개선으로 대사질환 개선프로젝트 인 당뇨탈출기는 당뇨탈출기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