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노년에 중요한 이유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는 건강이 노년에 중요한 이유 3가지를 정리 해보았습니다.
최근 노인 인구 증가로 인해 국가 및 지역 사회가 감당해야 할 의료비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노인들은 만성질환, 장애, 치매 등의 질환에 취약하며, 이는 의료비 상승과 의료 시스템의 과부하로 이어집니다.
예전 글에 건강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글을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먼저 링크의 글을 읽어 보시고 이 글을 읽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최근 의료환경 변화에 대한 위기감

최근 정부와 의료업계 간의 충돌은 의료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와 사회적 불평등이 얽혀 있는 복잡한 사안으로, 여러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은 뒤로 하고 만성질환을 가진 당뇨인 으로서 어떻게 대처하는것이 좋은지에 대한 고민을 정리해 봅니다.

노인인구 증가

노인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의료 시스템에 가해지는 부담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에서 노년층의 만성질환 및 의료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정부와 의료업계의 갈등의 핵심 요인 중 하나입니다.
병상 부족, 의료 인력의 과중한 업무, 그리고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부족한 지원으로 노년이 되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매우 걱정하고 있습니다.

의료 서비스의 공공성이 약화 되고 있다

최근 정부와 의료업계의 갈등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고있는 것은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모든이가 아닐까 합니다. 점진적으로 민간의료의 파이가 커지고 있으며 민간의료가 주도하는 시스템은 의료 불평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지역 공공의료 시설은 패쇄되고 있고 의료 해택이 축소 됨에 따라 사설의료 서비스가 강광받고 있습니다.
이는 시작으로 이러한 흐름은 제가 노년이 되어서도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의료비 부담과 국민 건강 격차 확대

위에서 언급 했던대로 의료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은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보편적 의료 공공성이 강화 되어야 겠지만 만성질환을 가진 당뇨인으로 대책이 필요 합니다.
민간 의료 중심의 체계가 강화되면,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들은 더 좋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필수적인 치료마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의료 불평등이 심화될 위험이 있습니다.

건강이 노년에 중요한 이유 ; 건강이 행복이며, 경제이며, 생존입니다

경제적 안정

제가 첫번째로 꼽은 건강이 노년에 중요한 이유는 경제적 안정입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건강하지 않으면 삶의 질 외에도 많은 경제적 부담을 가지게 됩니다. 노년에 경제적 빈곤은 곧 사회적 육체적 사망에 이를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 입니다.
건강한 노년을 유지하면 만성 질환 및 중증 질환에 따른 의료비 부담이 감소하여 개인 재정에 여유가 생깁니다. 의료비로 인한 부담이 줄어들면 더 많은 경제적 자원을 다른 생활 영역에 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 안정성이 강화됩니다.

사회적 활동 증가

건강한 노년은 더 많은 사회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취미활동, 봉사활동 등의 사회적 활동은 물론 크고 작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노년인구의 증가로 인해 노인들의 다양한 사회진출의 여지는 만들어 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때 가 되어 건강하다면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지만 그에 반해 건강하지 못하다면 그 많은 기회들을 흘려 보낼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수명 연장 및 건강한 삶의 연장

건강을 유지하면 단순히 수명만 연장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상태에서 더 오랜 시간을 살 수 있게 됩니다. 바로 건강 수명이라 불리우는 데요 최근 100세 시대라 불리우지만 글을 쓰고 있는 저는 이제 막 중년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제가 노년이 될때 즈음 120세 시대를 이야기 하는 전문가들이 있을 정도로 지속적으로 수명은 연장되고 있습니다.
생명은 연장되는데 건강하지 못한 상태라면 전 생명연장이 반갑지만은 않을것 같습니다.

결론 : 건강이 노년에 중요한 이유

의료 서비스 접근성의 간극이 커지면서, 특히 노년층에게는 스스로 건강을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민간 의료 중심 체계에서는 경제적 여건에 따라 의료 서비스의 질이 달라질 수 있고, 노년기에 필요한 만성질환 관리나 정기적인 의료 서비스에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